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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이슈 정리

박수홍 엄마 결혼반대 이유

by 기드리다 2021. 3. 31.

나이 50살을 넘은 노총각 연예인 박수홍에 대한 기사에 동정 어린 댓글이 많이 보입니다. 저 또한 마음이 그래서 박수홍 엄마의 결혼반대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박수홍 사건의 시작

박수홍 친형의 횡령 의혹의 시작은 박수홍이 올해 초에 만든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의 댓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박수홍-그의고양이
박수홍과 그의 고양이 다홍


글쓴이는 "박수홍 30년 평생 1인 기획사. 30년 전 일 없던 형 데려와 매니저 시킴. 박수홍 출연료 모든 돈 관리 형이랑 형수가 함. 박수홍이 버는 돈은 그들의 생계임.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함"이라는 글을 남긴 건이 발단이었습니다.

 

박수홍 엄마 결혼반대 이유

2016년 방연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결혼을) 너무 내가 원했는데 가족들이 반대해서 안 됐다”며 “사람이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사랑하는 두 쪽이 이렇게까지 대립할 수 있나 싶었다. 너무 큰 배신감이었다. 어느 한쪽도 양보를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가족들이 반대한 결혼을 했더라면 행복했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방송 코멘트로 박수홍 엄마는 "결혼을 반대 했다. 식구들한테 물어봐도 다 아니라고 했다"며 "어른들이 볼 때 80%는 볼 수 있다. 그래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걱정된다고 했다. 그때 수홍이가 참 힘들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이에 공감하며 "32살 때 반찬투정을 했다. 카레가 맛있다고 했더니 일주일 내내 주길래 '몸에서 인도 사람 냄새가 나요'라고 말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수홍 엄마 반찬 투정에 단식투쟁

2017년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이모들과의 대화 중에 이모들이 박수홍 엄마가 성격이 가장 세다라는 말에 "32살 때 반찬투정을 했다. 카레가 맛있다고 했더니 일주일 내내 주길래 '몸에서 인도 사람 냄새가 나요'라고 말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정색을 하더니 '네 아빠도 안 하던 반찬투정을 해? 돈 번다고 유세하냐?'라고 털어놨습니다. "그 뒤로 방으로 들어가서 3일 동안 단식투쟁을 하셨다. 무릎 꿇고 다신 엄마 서운하게 하는 짓 안 하겠다고 했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박수홍 입장문

지난 3월 29일 박수홍은 아래와 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의사를 밝혔고 친형의 100억 횡령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박수홍-친형의혹-입장문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이상으로 박수홍 엄마의 박수홍 결혼반대 이유와 친형에 대한 의혹을 알아봤습니다.

 

가족들간에는 그들만은 가족 문화가 있을 수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수홍도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지 못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어찌 됐든 결론적으로 이러한 사단이 만들어졌고 터져버렸습니다.

 

박수홍씨가 고양이 집사가 된 이유는 동물은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뻐하고 사랑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수 장윤정 가족 관계도 그렇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많은 상처를 주는 거 같습니다. 박수홍씨 팬으로서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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