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추천 롯데호텔
제주 호텔 추천으로 제주 롯데호텔 디럭스 마운틴뷰 더블 후기 포스팅을 합니다.
제주도 5성급 호텔 중 신라호텔과 쌍두마차를 이루는 롯데호텔입니다. 전날 롯데호텔에서 묵었기에 신라호텔과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볼게요.
제주 롯데호텔은 제주도 남쪽 중문단지에 위치해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제주공항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세부 위치는 아래 카카오 맵을 참고 해주세요.
제주 롯데호텔 주차장은 건물 앞에도 있고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디럭스 마운틴뷰 더블
제주 롯데호텔은 제주 신라호텔과 달리 야놀자에서 예약 가능했습니다. 조식 2인을 포함하여 디럭스 마운틴뷰 더블을 특별 할인으로 360,470원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신라호텔이 52만 원에 육박한 걸 비하면 롯데호텔은 가성비 최강의 5성급이라 할 수 있네요.
1층에서 체크인했습니다. 카운터 직원 분들도 포함해서 전체 직원분들이 신라호텔 직원보다 더 친절하십니다. 짐도 괜찮다 하였지만 11층까지 올려다 주셨어요. 지나고 보니 제주 롯데호텔을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봄이나 여름과 같은 성수기가 아니면 겨울에는 조금 더 저렴한 마운틴뷰가 정답인 거 같아요.
제주 신라호텔과 비슷한 세면대 수도 꼭지네요. 20년이 넘은 호텔 같아요. 그런데 청소 관리가 잘되니 괜찮아요. 중후한 매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라호텔은 리모델링을 부분적으로 했지만 롯데호텔은 그대로 관리를 잘했습니다. 그러나 장점도 있어요.
호텔 룸서비스는 석식과 조식을 모두 뷔페로 이용할 예정이라 먹지 않았습니다.
맥주나 와인을 위한 잔들이 준비되어 있고요.
롯데호텔답게 롯데칠성음료 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신라호텔이 좀 더 비싼 음료로 채워져 있네요. 어차피 돈 주고 먹어야 하지만요.
전체적인 룸 컨디션 아주 좋네요. 솔직히 신라호텔이 좀 더 고급스러워요.
그래도 52만 원과 36만 원의 차이라 롯데호텔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제주 롯데호텔은 넷플릭스가 나오는 스마트티비랍니다. 호텔까지 가서 티비 보는 거 그렇지만 배도 부르겠다 넷플릭스 보며 잠드는 것도 매력 있었네요.
호텔 정면 가운데에 있는 제주 롯데호텔 디럭스 마운틴 더블입니다.
바람이 무지하게 불어 창문이 많이 흔들거렸어요. 제주도에 바람이 많이 분다는 걸 초등학교 배운 이후로 체감했네요.
제가 말씀드린 스마트티비입니다. 넷플릭스 버튼이 쩍 하니 리모컨에 있더라고요.
다음 티비는 꼭 이걸로 해야겠어요. 큰 화면에서 보니 미드가 더 재미있네요.
제주 롯데호텔 장점
신라호텔과 달리 칫솔과 치약을 줍니다. 신라호텔은 돈을 얼마나 벌고 싶은지 칫솔, 치약을 구매해서 쓰라는지 장사를 잘하더군요.
5성급 호텔의 인테리어는 입이 쩍 벌어집니다. 사실 방안에 있으면 별 다른 게 없는데 방안에만 있을 거면 5성급 호텔 가지 말아야 하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LG산전이 언제 적 기업일까요? 골동품 같은 엘리베이터입니다.
짐을 풀고 호텔 주위를 산책해봅니다.
롯데호텔 앞 쪽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뒤편에는 이렇게 정원과 수영장, 그리고 중문 해수욕장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2월의 추운 날씨였지만 온수풀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는 게 한이 되는군요.
제주 롯데호텔 풍차입니다.
풍차에서 맥주도 팔고 그러는데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네요. 사람들이 신라호텔이 훨씬 많았어요. 롯데호텔도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거 같은데 신라호텔은 장사가 잘되니 계속 리모델링하고 계속 성장하는 거 같아요.
제주 롯데호텔은 사람이 없어서 좋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직원 분들도 여유롭고 친절하십니다. 신라호텔 직원분들은 피곤에 찌든 인상인데 말이죠.
제주 롯데호텔 가시면 꼭 산책해보세요.
30분 넘게 산은 올라야 볼 수 있는 산 언덕에서 바라보는 중문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바닷가를 볼 수 있어요. 넓디넓은 바닷가가 한없이 끝에 펼쳐지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속에 생각이 비워지더라고요.
중문 해수욕장과 제주도 바다의 경치를 사진만으로 담을 수 없어 영상을 아래에 첨부하니 느껴보세요.
다시 봐도 참 좋네요. 블로그를 하니 이러한 추억도 기록하고 좋네요.
바다에 걸친 태양도 참 이쁘죠?
2021년 해피 뉴 이어~~ 아직 안 걷었네요.
제주 롯데호텔 더캔버스 디너
제주 롯데호텔 디너 먹으러 갑니다. 신라호텔이 맛있다는 평이 있지만 롯데호텔도 맛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직원 분들이 친절하시고 여유 있으셔서 마음이 편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 해주시네요.
롯데호텔이나 신라호텔 모두 비슷한 메뉴 구성을 하고 있어요. 둘 다 전복찜이 맛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은 좀 더 여유로워 랍스터나 양갈비를 기다리면서 안 먹어도 돼요. 그리고 신라호텔은 랍스터가 너무 짜더라고요. 물이 담가서 소금기를 빼지 않았나 봐요. 많이 먹지 말라고 짜게 한 건가 싶었네요.
신라호텔에서 아침부터 바삐 액티비티를 할 거 아니면 서민들은 롯데호텔이 좋네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만 원짜리 롯데 시그니처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와인이 레드 와인이 보통 13도 정도 하는데 취기도 올라오고 육고기, 해산물과도 다양하게 잘 어울려서 좋아요.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강추드리는 제주 호텔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디럭스 마운틴뷰 더블도 기본적인 룸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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