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 간접등 센서등으로 diy 방법

이번에 오피스텔을 매수하게 되면서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신발장 간접등을 전구색으로 설치를 해봤습니다. 센서등이 중간에 설치되면서 처음 전선 연결 작업을 해봤는데 통신함에 콘센트가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전기 작업이 처음이라면 아래 사진 처럼 신발장 안쪽에 통신함을 열어보세요.

 

 

위와 같이 통심함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따로 전선을 끌어오지 않아도 되어 초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콘센트가 없다면 전기기사가 필요하겠습니다. 

 

 

본 글에서는 콘센트가 있다는 조건 하에서 작업한 내용을 보실게요.

 

신발장 간접등 센서등 준비물품

저는 네이버스토어 영원라이팅에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T5는 남영전구 제품을 구매했고 나머지 아래의 부속품 중에서 빨간 박스가 필요했네요.

 

신발장 간접등 센서등은 기본 센서감지기가 훨씬 저렴하지만 센서 감지 후 30초 후 자동 소등되게 됩니다. 하지만 동그란 센서감지기는 타이머 시간을 30초, 1분, 3분, 5분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센서 감지가 될 때마다 소등 시간이 자동 늘어나며 중간에 꺼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네요.

 

네이버스토어 영원라이팅

 

네이버스토어 영원라이팅이 가장 친절하게 사용법이 설명되어 있었고 실제 제품들도 올바르게 와서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었네요.

 

 

다행히 통신함 사이에 간격이 있어서 위 사진과 같이 220V T5 연결선이 바로 빠져나올 수 있었네요.

 

 

다른 블로거 분들을 보니 통신반을 드릴로 뚫기도 하고 신발장에 구멍을 내기도 하던데요. 다행히 이 오피스텔은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전선 작업 전에 반드시 전기 분전반(두꺼비 집)을 내려주세요.

 

 

T5 구매 시 연결선 포함

T5 구입 시에 연결선이 안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저는 없는 줄 알고 계산해보고 T5 연결선을 하나 더 구입하고 남아버리고 말았네요.

 

위 사진과 같이 여분의 T5 연결선이 포함되어 있었네요.

 

 

T5 600mm를 구매했는데요. 신발장 안쪽에 설치될 길이와 실제 T5의 길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양쪽으로 조금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있어 실제 길이를 확인하셔야 설치 공간이 남아요.

 

 

매입형이 아닌 노출형 센서등을  먼저 살펴봅니다.

 

 

선이 4가닥이 있는데 2가닥씩 IN(들어오고) OUT(나가는) 역할입니다.

 

 

들어오는게 220V 전기가 되겠고 나가는 선이 바로 T5에 연결되는 것이죠.

 

 

센서등이 없으면 바로 연결만 하면 쉬운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전선을 니퍼나 칼로 잘라내어 연결해야 합니다. 전선을 합치고 검정테이프로 감싸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간편 커넥터가 잘 나 온 더군요.

 

 

신발장 간접등 센서등의 좌측 설정은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 주간: 조도와 상관없이 감지 시 작동
• 명: 60 lux 이하에서 작동
• 야: 10 lux 이하에서 작동
• On: 상시 on

 

 

보통 현관 쪽은 어둡고 특히 신발장 아래는 특히 어둡기 때문에 조도와 상관없이 상시로 오픈되도록 그대로 내버려 뒀습니다.

 

 

커텍터에 한쪽 씩 끼우기 위해 아래처럼 T5 연결선을 잘라냅니다.

 

 

한 선처럼 보이지만 2가닥의 선이 안쪽에 뭉쳐있는 겁니다.

 

 

살짝 칼집을 내어서 펜치로 잡고 잡아당기면 피복을 벗겨내기 쉽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네요?

 

 

신발장 하부장에 아래 틈의 높이와 센서등의 높이가 다릅니다. 센서등이 훨씬 크네요.

 

제가 구매한 센서등의 높이는 104mm인데 이 부분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끝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떻게 해결은 했네요. 설치할 공간의 높이가 낮다면 일반 센서등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어요.

 

 

센서등으로 220v 전기선이 들어오고 센서등을 거쳐서 T5가 들어가도록 전선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강력 접착 스티커를 붙여서 설치하기 전에 설치할 공간에 한번 대 봅니다.

 

 

같이 판매하는 빨간색 양면 접착테이프인데 엄청 강력하더군요. 너무 많이 붙일 필요 없어요. 거의 강력본드급으로 진짜 잘 붙습니다.

 

 

너무 큰 센서등의 해결방법은 살짝 세워서 설치하는 것이었네요.

 

 

고급이라 그런지 저렇게 세워놔도 감지를 잘하더군요. 보이지 않도록 안 쪽에 넣어도 다행히 잘 작동되어서 다행이었네요.

 

 

마지막 설치 완료된 사진인데요.

 

 

귀찮아서 억지로 설치하긴 했지만 꼭 설치 높이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신발장 간접등 센서등이 제대로 감지되는지 아래처럼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니 다른 전기 작업도 셀프로 DIY 해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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