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오피스텔을 도배하면서 LED등을 전체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불이 커진 후에도 미세하게 불이 켜져 있는 현상인 잔광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했던 led 잔광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ed등은 일반 형광등보다 수명도 10-20배 길고 더 밝아 에너지 절감효과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led 설치 잔광 같은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주로 아래의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1. 차단기 배선 방향이 잘못된 경우
2. 전자식 스위치를 사용한 경우
3. 배선이 오래되어 배선에서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경우
오피스텔에서 아래와 같이 LED등을 교체했습니다.
낮에 교체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밤에 와보니 이렇게 천장에 야광별처럼 반짝이고 있더군요.
예전에 실거주했던 아파트에서 셀프로 LED 등을 교체했을 때는 전자식 스위치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LED 잔광 제거 해결 방법은 전등 자체에서 극성을 바꿔서 넣어주니 해결됐습니다.
led 잔광 제거 방법 3가지
1. 전등에서 배선을 바꿔 준다.
흔히 집의 전기는 교류라서 아무렇게나 끼워도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천장에서 선은 보통 2선인데 그중에 하나는 전기가 들어오는 활성선이고 하나는 중성선으로 나가는 선입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않고 설치하게 되면 스위치를 끄더라도 led조명에 전기가 미세하게 흘러 잔광 현상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전자식스위치 교체
전자식 스위치는 일반 스위치와 다르게 미세하기 전기가 흐르게 할 수 있어 led 잔광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잔광 제거 콘덴서 설치
3번째 방법으로는 위 사진과 같은 잔광 제거 콘덴서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잔광 콘덴서로 검색하시면 개당 1,500원에서 2천 원 정도 합니다. 설치 방법으로 양 쪽 전선을 끼운 상태에서 빈틈 사이로 넣어주는 것인데요.
먼저 극성을 교체해보고 잔광 제거 콘덴서를 설치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러 개의 led등 잔광 제거
저 같은 경우는 오피스텔 2개의 led등을 전체 다 교체했고 천장은 일부 매립식으로 led등을 설치하여 다시 뜯어내기에는 매우 번거로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방법은 차단기에서 극성을 한번에 바꿔주는 것이었습니다.
신발장 근처에 보면 이렇게 안쪽에 차단기가 있습니다. 두꺼비집이라고도 불렀던 차단기 집입니다.
전기 작업할 때는 반드시 메인 전원의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메인 차단기가 보입니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서 뚜껑을 떼어냅니다. 뚜껑에 전원, 전등, 전열, 전열, A/C 순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좌측의 메인 차단기를 먼저 내려줘야 합니다.
조명 쪽에 극성을 바꿔줘야 합니다. (위 사진 빨간 박스)
위 동그라미의 전선을 보시면 좌측은 빨간색이고 우측은 검은색입니다. 이 2개의 선을 바꿔주면 많은 전등을 떼어내지 않고 한 번에 극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차단기를 내리고 전등 스위치를 통해 전기가 모두 내려갔음을 확인하고 차단기에서 조명 전선을 바꿔줍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검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저녁에 와서 잔광 현상이 있는지 확인하니 잘 해결이 완료됐군요.
led잔광 현상은 led 조명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하니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led 잔광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 이케아 책장 (이케아 빌리 6단 책장) 조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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