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격과 후기

파크하얏트 부산

부산 유명 5성급 호텔로서 환상적인 광안대교 뷰를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격과 후기에 대해서 남겨볼게요. 

 

저는 올해 2월에 다녀왔어요. 호텔 숙박을 하며 조식 후기와 함께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에 대한 가격과 메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순서로 알아볼게요.

1.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조식
2.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격과 메뉴
3.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메뉴 PDF 다운

전화번호: 051-990-1300
주소: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51 파크 하얏트 부산 32층
영업시간: 평일 11:30 - 14:30 점심, 매일 06:30 - 10:30 조식, 매일 17:30 - 22:00 저녁, 주말 12:00 - 15:00 주말 점심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은 지상 1층에서 바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30층 로비로 올라와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아니면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조식

 

SNS에서도 유명한 광안대교 뷰의 파크하얏트 부산입니다.

 

 

뷰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파크하얏트 부산 고층 오션 전망 킹

광안대교 오션뷰로 2인 조식 패키지 적용한 방을 572,000원에 예약했어요. 지금까지 제가 묵었던 방 중에 가장 비싼 방이네요.

 

 

고층으로 갈수록 더 비싸지더군요.

 

 

30층 로비에서 위 사진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올라가야 해요.

 

30층 로비 모습

32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30층 로비 모습입니다. 체크인을 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Dining Room)’은 한국 전통 가옥의 요소들을 세련된 감각으로 디자인한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입니다.
낮에는 눈부신 바다 전망을, 밤에는 빛나는 광안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오픈 키친의 숯불 그릴에서 바로 구운 최상급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 메뉴가 포함된 코스 요리뿐만 아니라 파크 하얏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식 단품 메뉴도 제공됩니다. 와인 셀러에 보관되어 최상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와인들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출처: 부산 파크하얏트 홈페이지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은 32층이 있고 지정좌석이 아니므로 안내해주시는 곳이나 원하시는 곳에 앉으면 됩니다. 운 좋게 가장 모서리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앉게 되었어요.

 

파크하얏트 호텔 해장국

 

코로나로 인해 조식은 뷔페가 진행되지 않지만 대신 단품을 무제한으로 주문하실 수 있어요. 체면 지킨다고 몇 개 주문 안 했는데 다른 블로거 분을 보니 둘이서도 하나씩 다 주문해보셨다고 하시네요. 

 

대신 남기면 안되겠죠?

 

 

파크하얏트 부산 조식 메뉴입니다. 말씀 드린 대로 조식 메뉴 주문을 위한 메뉴판입니다. 아래에 실제 파크하얏트 부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격을 알아보실게요.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메뉴

1) 애피타이저

 

 

5성급 호텔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비쌉니다. 

 

2) 수프, 디저트

 

3) 스테이크 & 씨푸드 그릴

 

4) 세트 메뉴

5) 세트 메뉴 B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격에 대해 전체 파일을 원하시는 분은 글 아래에 PDF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어제 술을 좀 먹어서 해장국을 먹고 주문한 전복죽입니다. 양이 다 고만고만해서 여자분도 2개는 드셔야 할 조식 단품입니다. 맛은 우리가 아는 맛이지만 좀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라 할까요?

 

 

뷰가 좋고 분위기가 좋으니 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뷰가 다 한 거죠.

 

 

또 주문한 불고기와 미역국입니다. 음식이 특별하기보다 오션뷰를 내려다보며 창가에 햇살이 가득한 자리에 앉아 먹는다는 게 가장 매력적인 거 같아요.

 

 

후식도 조식에 포함하여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편히 즐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주문할 때마다 그릇에 세팅되니까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네요. 

 

후식으로 과일, 요거트, 커피를 주문했어요. 요거트가 푸팅과 같이 병에 담겨오네요.

 

 

4가지 종류의 과일이 바로 먹을 수 있게 다듬어서 이쁘게 세팅되어 왔네요. 

 

 

마지막으로 아쉬워서 팬케익을 하나 더 주문했어요. 음식도 사람의 첫인상과 같이 첫 느낌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당근주스랑 자몽주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는데 하나도 남기지 않았어요. ㅎ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제주도 호텔 신라와 롯데보다 더 만족스러운 파크하얏트였어요. 어마어마한 오션뷰를 즐기며 먹는 이 맛은 다음에 부모님을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메뉴 PDF 파일

Dining-Room-Dinner-Menu-Korean.pdf

0.44MB

 

여기까지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격과 후기를 남겨봤습니다.